[서평이벤트] Do it! HTML+CSS+자바스크립트 웹 표준의 정석
웹을 배우기 위해서 4~5년전쯤 자바를 공부했었다.
그때는 IT붐이 불기 바로 직전이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국비와 동영상 강의가 그때도 있었지만, 지금과는 달랐다.
아마도 'Do it! HTML+CSS+자바스크립트 웹 표준의 정석' 이란 책이 그 때에도 있었다면..
조금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책 소제목으로 '한 권으로 끝내는 웹 기본 교과서' 라는 구절이 책을 읽고나니 수긍이 간다.
책 앞부분은 간단한 일정표가 있다.
어떤날은 2~3일차를 한번에 보기도했는데, 20일차까지 따라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
IT전공자 뿐만이 아니라 비전공자도 웹에대한 기초 지식을 알 수 있게끔 중간중간 개념에 대한 설명들이 포함되어있다.
웹 예제소스는 하단 참고 부분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해당 소스들을 받아서 웹브라우저를 열고 F12를 누르면 간단하게 수정이 가능하다.
이 책은 vscode를 사용한다.
책을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아래와 같이 네이버 지도의 CCTV 크기를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아래와 같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
1. 비전공자이면서 '웹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하는 사람.
2. 전공과목으로 웹을 배우는 사람.
3. 30~40대에 IT 시작해도 될까요?? 물어보는 사람.
위 대상은 모두 이제 막 웹을 배우는 초보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추천할.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웹 기본 교과서'라는 책 소제목이 어울린다.
책 내용을보면 화려하지않고 깔끔하다.
요즘 툴에서 기본적으로 하이라이트 되어있는 것들을 보면 색이 알록달록 하며 정신사나운데,
이 책은 정신사나움이 아닌 중요한 내용에 밑줄 쫙. 별표 땡땡. 해놓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CSS를 공부할때 소스를 수정하면
□ -> ■ 이런식으로 딱 변하는데
어쩔때는 내 맘에 드는 형태가 되기까지 수치를 변경해가며 노가다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생각하던 중간과정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설명을 한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적응이되면 노가다를 해야겠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과정을 알려주는 부분이라 마음에 든다.
HTML은 틀을 만들고.
CSS는 텍스트,이미지의 크기, 폰트, 효과 등을 설정하며.
자바스크립트는 동작을 관리한다.
처음 CSS와 자바스크립트를 배울때 누구든 이 말을 한다.
'처음이 재밌어.'
나중갈수록 뭐든 안 힘들겠냐 싶지만,
최근 들어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 중 가장 재미있게 공부했던 영역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예제소스 참고.
https://github.com/funnycom/doit-hcj-new
GitHub - funnycom/doit-hcj-new: "Do it! HTML+CSS+자바스크립트 웹 표준의 정석" (2024년판)의 실습 파일
"Do it! HTML+CSS+자바스크립트 웹 표준의 정석" (2024년판)의 실습 파일. Contribute to funnycom/doit-hcj-new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동영상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XdFWx0lO5B4&list=PLG7te9eYUi7tS_nx58Z1Zi9Iqt0JEQ1Is&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