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벤트] 읽기 쉬운 코드

'개똥같이 코딩하지 말라고!!'

'아!! 개똥같이 코딩해놨네'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작성한 코드일때....

 

'코딩할때는 주석을 달아야지' , '보기 좋게 변수명을 작성해야지' 등등 을 다짐하지만

언제나 그때뿐..

 

이런 상황에서 '읽기 쉬운 코드' 라는 서평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개똥같은 코딩을 하지않기 위해서.

가독성이 좋은 코딩을 하기 위해서.

 

 

읽기 쉬운 코드는 기본적으로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라고한다.

하지만 책에 나와있는 코드는 설명을 위한 코드이고, 방법론을 설명하다보니

이 책은 개발자가 아닌 사람이 읽어도 읽히는 방법론 책이다.

 

책에 나온 초반 내용을 정리해보면

 - 코드는 작성하는 것보다 읽는 경우가 더 많다.

 - 가독성 좋게 코드를 최적화 해야한다.

 - 코드는 반드시 인간 친화적이어야 한다.

 

즉, 코드는 사람이 읽는 것이며, 오류든 유지보수든 분석을 하는것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다.

고로 사람이 보기 편해야 읽기 쉬운 코드가 되는것이다.

 

책의 중반부 부터는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을 예제로 코딩을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래 부록에 나오는 내용들이 예제의 코드를 기준으로 설명하는 방법들이다.

이 부분은 책을 보면서 직접 확인하는게 좋을것같다.

 

결론은 읽기 쉬운 코드가 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느낀 가장 큰 방법은 결국 코딩은 사람이 보는것이다.

사람이 보기에 읽기 좋게 코딩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드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사이에 오고가는 대화, 글 모든 것들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